소방시설 중계기 통신이상 완벽 가이드

2025. 6. 2. 20:50카테고리 없음

소방시설에서 중계기 통신이상은 많은 후임자들이 처음 접했을 때 어렵게 느끼는 부분이에요. 하지만 기본 원리부터 차근차근 이해하면 생각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계기 통신이상이 무엇인지,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하는지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소방 시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특히 화재 감지와 신호 전송을 담당하는 중계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핵심 장비예요. 그런데 이 중계기에 통신이상이 발생하면 화재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큰 위험이 될 수 있어요.

 

내가 생각했을 때 중계기 통신이상은 복잡하게만 생각하면 더 어렵게 느껴져요. 실제로는 몇 가지 기본 원리만 이해하면 대부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후임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명해 드릴게요! 🔧

 

🔍 중계기 기본 이해하기

중계기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하면 중계기는 감지기(화재, 연기, 열 감지기 등)에서 발생한 신호를 수신기까지 전달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장치예요. 일종의 '통역사'처럼 감지기의 신호를 받아 수신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서 전달하는 거죠.

 

왜 중계기가 필요할까요? 건물이 크거나 복잡할수록 감지기의 수는 늘어나고, 감지기와 수신기 사이의 거리도 멀어져요. 이렇게 멀고 많은 감지기들의 신호를 안정적으로 수신기까지 전달하기 위해 중계기를 사용한답니다. 중계기는 여러 감지기의 신호를 모아서 수신기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해요.

 

중계기는 보통 건물 내 각 층이나 구역별로 설치되며, 중계기 하나당 여러 개의 감지기를 담당해요. 예를 들어 한 층에 연기 감지기가 10개 있다면, 이들은 하나의 중계기에 연결되고, 그 중계기는 다시 수신기에 연결되는 구조예요.

 

중계기는 크게 두 가지 통신 방식을 사용해요. 하나는 감지기와 통신하는 '입력 통신', 다른 하나는 수신기와 통신하는 '출력 통신'이에요. 이 두 가지 통신이 모두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화재 감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답니다.

 

📡 소방 중계기의 구성 요소

구성 요소 주요 기능 특징
CPU 보드 신호 처리 및 제어 중계기의 두뇌 역할
통신 모듈 수신기와의 데이터 송수신 RS-485 또는 유사 프로토콜 사용
입력 단자 감지기 신호 수신 여러 회로 입력 가능
출력 단자 제어 신호 출력 경보기, 전동댐퍼 등 제어
전원부 중계기 작동 전원 공급 주전원과 비상전원 구성

 

중계기는 보통 각 회로마다 고유 주소(어드레스)를 가지고 있어요. 이 주소를 통해 수신기는 어떤 위치의 어떤 감지기에서 신호가 왔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죠. 예를 들어, '3층 복도 연기감지기'처럼 정확한 위치를 특정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중계기의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은 '감시'예요. 중계기는 항상 감지기의 상태를 체크하고, 감지기와의 연결이 끊어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수신기에 '감시' 또는 '고장' 신호를 보내죠. 이렇게 실시간으로 시스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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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이상의 종류와 원인

소방 중계기의 통신이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하나는 '중계기-감지기 간 통신이상', 그리고 다른 하나는 '중계기-수신기 간 통신이상'이에요. 이 두 가지는 원인과 증상, 해결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먼저 '중계기-감지기 간 통신이상'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 경우는 중계기와 그에 연결된 감지기 사이의 통신에 문제가 생긴 거예요. 주로 감지기 배선 문제, 감지기 자체 고장, 또는 중계기의 입력 회로 문제로 발생해요. 예를 들어, 배선이 끊어지거나 손상됐을 때, 감지기가 노후화됐을 때, 접점이 불량할 때 등이 이에 해당돼요.

 

다음으로 '중계기-수신기 간 통신이상'은 중계기와 수신기 사이의 통신 경로에 문제가 생긴 경우예요. 이는 주로 통신선 손상, 전기적 노이즈, 통신 프로토콜 오류, 또는 중계기나 수신기의 통신 모듈 고장 등으로 발생해요. 건물 내 전기 간섭이 심하거나, 통신선이 고압 전력선과 나란히 설치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어요.

 

🔌 중계기 통신이상의 주요 원인

통신이상 유형 주요 원인 영향 범위
물리적 요인 배선 손상, 단선, 단락, 접촉 불량 특정 회로 또는 전체 시스템
전기적 요인 전기 노이즈, 간섭, 접지 불량 간헐적 통신 장애, 데이터 오류
장비 결함 중계기/감지기 고장, 부품 노후화 특정 중계기 또는 감지기 회로
설정 오류 주소 중복, 통신 속도 불일치 특정 중계기 또는 그룹
환경적 요인 수분, 고온, 먼지, 부식 특정 위치 기기 또는 배선

 

통신이상의 또 다른 원인으로는 '전원 관련 문제'도 있어요. 중계기는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필요한데, 전압이 불안정하거나 전원 회로에 문제가 생기면 통신이 불안정해질 수 있어요. 심지어 일시적인 정전 후 재가동 시에도 통신이상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물리적 손상도 통신이상의 중요한 원인이에요. 건물 공사 중 실수로 통신선을 손상시키거나, 천장 작업 중 중계기 배선을 건드리는 경우도 많죠. 특히 오래된 건물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선이 노후화되어 절연 성능이 저하되면서 통신이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환경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어요. 습도가 높거나 물기가 있는 곳, 온도 변화가 심한 곳, 먼지가 많은 곳 등은 중계기와 배선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또한 벌레나 쥐 같은 해충이 배선을 갉아먹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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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이상 발생 시 증상

중계기 통신이상이 발생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수신기의 화면 표시와 경보음이에요. 대부분의 현대식 소방 수신기는 통신이상 발생 시 화면에 오류 메시지를 표시하고, 고유한 경보음으로 관리자에게 알려줍니다.

 

수신기 화면에 나타나는 오류 메시지는 보통 'Communication Error(통신 오류)', 'Comm Fault(통신 장애)', '통신이상' 등으로 표시되며, 해당 중계기의 주소나 위치도 함께 표시돼요. 예를 들어 '3층 복도 중계기 통신이상'처럼 구체적인 위치 정보를 알려주죠.

 

중계기 자체에도 통신이상을 나타내는 LED 표시등이 있어요. 정상 작동 시에는 녹색 LED가 일정 패턴으로 깜빡이지만, 통신이상 시에는 빨간색 LED가 켜지거나 다른 패턴으로 깜빡입니다. 제조사나 모델에 따라 표시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설치된 중계기의 매뉴얼을 참조하는 것이 좋아요.

 

🚦 통신이상 발생 시 나타나는 증상

증상 상세 설명 확인 방법
수신기 오류 표시 '통신이상', 'Comm Error' 등 화면 표시 수신기 화면 확인
경보음 고유한 패턴의 경고음 발생 수신기 경보음 확인
중계기 LED 상태 비정상적 LED 깜빡임 또는 적색 LED 점등 중계기 LED 확인
감지기 미작동 연결된 감지기 테스트 시 반응 없음 감지기 시험 버튼 작동
통신 데이터 손실 수신기 이벤트 로그에 데이터 누락 기록 수신기 로그 확인

 

통신이상의 또 다른 증상은 감지기의 작동 불량이에요. 중계기와 감지기 간 통신이상이 발생하면, 해당 감지기의 신호가 수신기로 전달되지 않아요. 이 경우, 감지기 테스트를 해도 수신기에서 반응이 없거나, 감지기의 상태 표시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간헐적 통신이상은 특히 주의해야 해요. 이런 경우는 일시적으로 통신이 끊겼다가 다시 연결되는 현상이 반복되는데, 수신기에 '통신이상→복구→통신이상→복구'와 같은 메시지가 반복해서 나타나요. 이는 배선의 접촉 불량, 습기로 인한 임피던스 변화, 간헐적인 전기적 간섭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통신이상은 특정 중계기에서만 발생할 수도 있고, 여러 중계기에서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어요. 만약 특정 중계기에서만 통신이상이 발생한다면, 그 중계기나 연결된 배선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반면 여러 중계기에서 동시에 통신이상이 발생한다면, 수신기 문제나 주 통신선로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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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이상 진단 방법

중계기 통신이상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해요. 먼저 수신기에 표시된 오류 내용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어떤 중계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어떤 종류의 오류인지 파악하는 게 첫 단계예요.

 

다음으로는 해당 중계기로 직접 가서 육안 점검을 해야 해요. 중계기 본체에 물리적 손상이나 습기 유입, 먼지 축적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LED 상태도 체크해보세요. 또한 중계기 덮개를 열어 내부 회로나 단자 연결 상태도 살펴봐야 해요.

 

통신 배선 점검도 중요해요. 배선이 손상되었거나, 단선(끊어짐)이나 단락(합선)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천장이나 벽 속에 숨겨진 배선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멀티미터와 같은 측정 도구를 사용해 전기적 연속성과 저항값을 측정해 볼 필요가 있어요.

 

🔍 중계기 통신이상 진단 체크리스트

점검 항목 점검 내용 필요 도구
수신기 오류 확인 오류 코드, 중계기 위치, 발생 시간 기록 메모장, 카메라
중계기 외관 점검 물리적 손상, 습기, 먼지, LED 상태 확인 손전등, 카메라
배선 상태 확인 단선, 단락, 피복 손상, 접촉 불량 점검 멀티미터, 전선 테스터
전압 측정 중계기 입력 전압 및 통신선 전압 측정 멀티미터, 전압계
통신 신호 측정 통신선의 신호 레벨 및 파형 분석 오실로스코프, 통신 테스터

 

전압 측정은 통신이상을 진단하는 데 매우 중요해요. 중계기에 공급되는 전원 전압이 정상인지, 통신선의 전압 레벨은 적절한지 확인해야 해요. 일반적으로 중계기는 24V DC 전원을 사용하며, 통신선의 전압은 제조사와 모델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좀 더 전문적인 진단을 위해서는 통신 신호 자체를 분석할 필요가 있어요. 오실로스코프나 전용 통신 테스터를 사용하면 통신 신호의 파형, 주파수, 신호 레벨 등을 측정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신호 왜곡, 노이즈 간섭 여부, 통신 프로토콜 문제 등을 파악할 수 있답니다.

 

진단 과정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구간별 점검'이에요. 중계기와 수신기 사이의 통신 경로를 여러 구간으로 나누어, 한 구간씩 점검하면서 문제 지점을 좁혀나가는 거예요. 예를 들어, 중간 연결부에서 통신선을 분리해 수신기로부터의 신호와 중계기로부터의 신호를 각각 측정하는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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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이상 해결 방법

중계기 통신이상을 발견했다면, 진단 결과에 따라 적절한 해결 방법을 적용해야 해요. 먼저 가장 흔한 원인인 배선 문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만약 배선이 손상되었거나 접촉 불량이라면, 손상된 부분을 교체하거나 단자를 다시 조여주는 작업이 필요해요.

 

배선 교체 시에는 소방 설비에 적합한 내열 케이블(HFIX)을 사용해야 해요. 일반 전선과 달리 소방용 전선은 화재 발생 시 일정 시간 동안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답니다. 또한 배선 연결부는 견고하게 고정하고, 습기나 먼지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해요.

 

중계기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초기에는 리셋(재부팅)을 시도해볼 수 있어요. 일부 중계기는 전원을 잠시 차단했다가 다시 연결하거나, 리셋 버튼을 눌러 초기화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면 중계기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통신이상 문제 해결 방법

원인 해결 방법 주의사항
배선 손상/단선 손상 부위 교체 또는 접속 내열 케이블(HFIX) 사용 필수
접촉 불량 단자 청소 및 재조임 적정 토크로 조임, 과도한 힘 주의
중계기 고장 중계기 리셋 또는 교체 동일 사양/호환성 확인 필요
전기적 노이즈 노이즈 필터 설치, 배선 경로 변경 고압선과 이격 거리 확보
환경적 요인 방수/방진 처리, 환경 개선 정기적인 유지보수 필요

 

전기적 노이즈로 인한 통신이상은 해결하기 까다로운 문제 중 하나예요. 이 경우 노이즈 필터를 설치하거나, 통신선의 경로를 변경하여 간섭원(예: 전력선, 모터, 인버터 등)으로부터 멀리 떨어뜨려야 해요. 또한 차폐 케이블을 사용하고 적절한 접지를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주소 설정 오류로 인한 통신이상은 중계기의 주소(어드레스)를 올바르게 재설정하면 해결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중계기는 DIP 스위치나 로터리 스위치를 통해 주소를 설정하는데, 이 설정이 수신기에 등록된 정보와 일치해야 해요. 만약 중복된 주소가 있다면, 하나를 변경하여 충돌을 방지해야 합니다.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통신이상은 중계기의 설치 환경을 개선해야 해요. 습기가 많은 곳이라면 방수 처리를 강화하거나 환기를 개선하고, 먼지가 많은 곳이라면 정기적으로 청소하거나 밀폐형 함체를 설치하는 것이 좋아요. 온도 변화가 심한 곳이라면 단열 처리나 에어컨/히터 설치를 고려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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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이상 예방 관리법

중계기 통신이상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잠재적인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해결하면, 긴급한 통신이상 상황을 많이 줄일 수 있어요. 먼저 정기 점검 계획을 수립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정기 점검은 월 1회 정도의 육안 점검과 분기별 정밀 점검으로 나눌 수 있어요. 육안 점검에서는 중계기의 외관 상태, LED 표시, 배선의 외부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정밀 점검에서는 전압 측정, 통신 신호 테스트, 회로 연속성 검사 등을 실시해요.

 

점검 결과는 반드시 기록하고 보관해야 해요. 특히 중계기별로 이력 카드를 작성하여 설치일, 점검일, 발견된 문제점, 조치 사항 등을 상세히 기록해두면, 향후 유사한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교체 시기 예측에도 도움이 됩니다.

 

📆 통신이상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 일정

점검 주기 점검 항목 담당자
일일 점검 수신기 표시 정상 여부, 오류 메시지 확인 시설 관리자
월간 점검 중계기 외관, LED 상태, 배선 육안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분기 점검 전압 측정, 통신 신호 테스트, 회로 연속성 검사 전문 점검 업체
반기 점검 감지기 작동 테스트, 배선 절연 저항 측정 전문 점검 업체
연간 점검 전체 시스템 정밀 진단, 노후 부품 교체 전문 점검 업체

 

설치 환경 개선도 통신이상 예방에 중요해요. 중계기는 가능한 한 습기나 먼지, 고온 환경을 피해 설치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주변 환경을 점검하여 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제거해야 해요. 특히 천장 누수나 결로 현상이 발생하면 즉시 조치해야 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중계기 주변 시설물 변경 시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해요. 건물 리모델링이나 설비 공사 시 실수로 중계기 배선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아요. 공사 전에 소방 설비 배선도를 확인하고, 필요시 보호 조치를 취하거나 임시로 이설하는 것이 좋아요.

 

중계기 및 관련 장비의 수명도 고려해야 해요. 일반적으로 중계기의 평균 수명은 약 10~15년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설치 환경과 사용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설치 후 10년이 경과한 중계기는 예방 차원에서 교체를 고려하거나, 최소한 더 자주 점검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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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Q

Q1. 중계기 통신이상이 갑자기 많이 발생하는데,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1. 갑자기 여러 중계기에서 통신이상이 발생한다면, 일반적으로 수신기 문제나 주 통신선로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천둥번개나 정전 후 전원이 복구되었을 때, 급격한 전압 변화로 여러 중계기가 동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건물 내 대규모 전기 공사나 강한 전자기 간섭을 일으키는 장비의 작동 시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수신기 상태를 확인하고, 전체 리셋을 시도해보세요.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주 통신선로와 전원 공급 상태를 점검해야 해요.

 

Q2. 중계기 통신이상을 해결했는데 계속 재발하는 경우는 왜 그런가요?

 

A2.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통신이상은 대부분 간헐적인 접촉 불량이나 간섭 문제 때문이에요. 헐거운 단자 연결, 손상된 배선의 불완전한 접촉, 습기에 의한 임피던스 변화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온도나 습도 변화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면 환경적 요인을 의심해보세요. 또한 특정 시간에만 발생한다면 그 시간에 작동하는 다른 전기 장비의 간섭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문제의 패턴을 자세히 기록하고, 발생 시간과 환경 조건을 비교 분석하면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Q3. 중계기 통신이상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테스트 방법은 무엇인가요?

 

A3. 가장 기본적인 테스트는 '루프백 테스트'예요. 중계기에서 수신기로 향하는 통신선을 분리하고, 단락시켜서 신호가 되돌아오는지 확인하는 방법이에요. 또한 멀티미터를 이용해 통신선의 전기적 연속성과 절연 상태를 측정하는 것도 기본 테스트 방법이죠. 좀 더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서는 통신 프로토콜에 맞는 전용 테스터를 사용하여 실제 데이터 송수신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대부분의 현대적인 소방 시스템에는 자체 진단 기능이 있으니, 수신기의 진단 메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Q4. 중계기 교체 시 어떤 주의사항이 있나요?

 

A4. 중계기 교체 시에는 먼저 수신기에서 해당 회로를 '점검 중' 모드로 설정하여 불필요한 경보가 울리지 않도록 해야 해요. 새 중계기는 기존 시스템과 호환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동일한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교체 전에 기존의 주소(어드레스) 설정을 메모해두고, 새 중계기에 똑같이 설정해야 해요. 배선 연결 시에는 극성을 정확히 지켜야 하며, 연결 후에는 단자가 단단히 조여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교체 작업 완료 후에는 반드시 통신 상태와 감지기 작동을 테스트하여 정상 작동을 확인해야 해요.

 

Q5. 중계기와 감지기 간의 통신이상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A5. 중계기와 감지기 간의 통신이상은 수신기 화면에 표시되는 오류 메시지를 통해 구분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감지기 오류', '회로 단선', '회로 단락' 등의 메시지가 표시되면 중계기와 감지기 간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중계기 자체의 LED를 확인해보면, 특정 회로에 해당하는 LED가 오류 상태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해당 중계기의 입력 회로를 테스트하거나, 감지기를 분리하여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감지기가 동시에 문제를 일으킨다면 중계기의 입력 회로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특정 감지기만 문제가 있다면 해당 감지기나 연결 배선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Q6. 중계기 통신이상이 발생했을 때 즉시 조치해야 하나요?

 

A6. 네, 중계기 통신이상은 가능한 빨리 조치해야 해요. 통신이상이 발생한 중계기는 화재 발생 시 해당 구역의 감지기 신호를 수신기로 전달하지 못해 화재 감지와 경보가 지연될 수 있어요. 이는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예요. 소방시설설치유지및안전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소방시설은 항상 정상 작동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통신이상과 같은 고장 발생 시 즉시 조치해야 합니다. 즉시 해결이 어렵다면, 임시 조치를 취하고 해당 구역에 화재감시인을 배치하는 등의 대체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해요.

 

Q7. 중계기의 통신 방식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A7. 소방 중계기의 통신 방식은 크게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으로 나눌 수 있어요. 아날로그 방식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전압이나 전류의 변화로 신호를 전송하며, 디지털 방식은 이진 코드로 데이터를 전송해요. 최근에는 주로 RS-485와 같은 직렬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디지털 방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또한 통신 방식에 따라 '일반형(Conventional)'과 'R형(Addressable)'으로도 구분할 수 있어요. 일반형은 회선별로 구역을 구분하지만, R형은 각 감지기마다 고유 주소를 갖고 있어 정확한 화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답니다. 최근에는 더욱 발전된 '지능형(Intelligent)' 시스템도 있어, 감지기 상태 모니터링과 자가진단 기능까지 가능해요.

 

Q8. 중계기 통신이상 발생 시 소방안전관리자는 어떤 기록을 남겨야 하나요?

 

A8. 소방안전관리자는 중계기 통신이상 발생 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기록해야 해요. 첫째, 통신이상 발생 일시와 해당 중계기의 위치 및 관할 구역, 둘째, 수신기에 표시된 오류 메시지 내용, 셋째, 중계기 및 관련 장비의 상태(LED 표시 등), 넷째, 통신이상에 대한 조치 내용과 조치자, 다섯째, 조치 완료 시간과 정상화 여부 확인 결과, 여섯째, 재발 방지를 위한 권고 사항 등이에요. 이러한 기록은 소방시설 관리 대장에 작성해야 하며, 유지보수 업체나 소방 당국의 점검 시 제출할 수 있도록 최소 3년간 보관해야 합니다. 중계기 통신이상은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또는 종합정밀점검 보고서에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