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8. 00:13ㆍ카테고리 없음
경제란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국가경제나 기업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이 경제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지 않고 난해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제학의 기본 개념과 용어들을 설명하면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경제학이란 무엇인가요?
경제학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자원인 땅, 노동, 자본을 이용해서 소비재나 생산재를 만들어내는 행위들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재'라고 부르는 물건을 만들거나 이를 소비하는 방법을 공부하는 학문이죠. 또한 경제학은 사회과학 중에서도 유일하게 실험실에서 실험을 할 수 있는 학문입니다.
따라서 경제학은 다른 학문과는 다르게 실험을 통해서 결과를 확인하거나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의 대표적인 분야로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가장 대표적인 경제학의 분야로는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이 있습니다.
미시경제학은 작은 단위에서의 경제활동을 연구하는 분야이며, 거시경제학은 큰 범위에서의 경제활동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예를 들어 미시경제학에서는 개인이 얼마나 돈을 벌고, 얼마나 지출하는지를 알아보고, 거시경제학에서는 국가가 얼마나 경제활동을 하고, 얼마나 성장하는지를 알아봅니다.
이렇게 두 가지 분야 모두 경제학의 핵심이 되는 개념들을 적용하지만, 연구대상이 다르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경제학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들을 알려주세요. 경제학에서는 다양한 용어들을 사용하는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자주 쓰이는 용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수요 :
수요는 어떤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려는 의향이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즉, 특정한 물건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수를 의미하는 것이죠. 수요는 가격이 오르면 줄어들고, 가격이 내려가면 늘어납니다. 또한 수요는 다른 요인들에 의해서도 변화할 수 있습니다
2. 공급 :
공급은 어떤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고 싶어하는 의향이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즉, 특정한 물건을 팔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수를 의미하는 것이죠. 공급 역시 가격이 오르면 늘어나고, 가격이 내려가면 줄어듭니다. 또한 공급 역시 다른 요인들에 의해서도 변화할 수 있습니다.
3. 가격 :
가격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거나 팔 때 내는 돈을 말합니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상호작용 결과로 결정되는데, 가격이 높아지면 수요는 줄어들고, 가격이 낮아지면 수요는 늘어납니다. 마찬가지로 가격이 높아지면 공급은 늘어나고, 가격이 낮아지면 공급은 줄어듭니다. 오늘은 경제학의 기본 개념과 용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경제학의 다양한 개념들을 이해하면서,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경제현상들을 더욱 잘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재밌는 경제학 수업 되시길 바랍니다!
경제학이란
경제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과학적 방법으로 경제 활동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경제학은 정치경제학, 경제사회학, 경제철학 등과 더불어 동양과 서양의 문화 교류사에 큰 영향을 끼친 분야입니다. 특히 최근들어 과학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인간과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고안된 다양한 이론과 방법론들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경제학 연구분야인 경제학이론학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경제학에서는 주로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두 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미시경제학은
개별 경제 주체의 행위를 분석하는 학문이며, 거시경제학은 전체 경제관계를 분석하는 학문입니다. 따라서 둘 다 서로 보완하며 발전시켜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고용률이 높아질수록 소비자들이 더 많은 수요를 발생시키게 되고, 이로 인해 기업이 더 많은 생산활동을 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경제가 성장하게 되는 원리를 연구하는 것이 바로 거시경제학입니다. 미시경제학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은 수요와 공급, 경제주체의 행위 등입니다. 먼저 수요는 특정 재화나 서비스에 대한 구매 의사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 또는 생산자의 수량입니다. 또한 수요의 법칙에는 수요곡선과 수요탄력성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수요곡선은 특정 가격에서의 수요량을 나타내는 선이고, 수요탄력성은 가격변화에 따른 수요량의 변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를 통해 가격정책 수립 시 효율적인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거시경제학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은
총수요와 총공급, 금리변동, 외환환율 등입니다. 먼저 총수요는 국내 총생산량을 결정짓는 요소로서 국민소득수준, 소비패턴, 투자수요 등이 있습니다. 총수요는 수요곡선과 동일하게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총수요량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총공급은 국내 총생산량을 결정짓는 요소로서 국내 총생산량, 국내 총소비량, 국내 총투자량이 있습니다. 총공급도 수요곡선과 동일하게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총공급량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외환환율은
국가간의 외환거래시 발생하는 환율입니다. 외환환율은 수요탄력성과 비슷한 개념이며, 외환거래 시 발생하는 환율의 변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를 통해 외환환율의 변동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은 사회과학이지만, 수학과학에 가까운 측면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는 얘기도 많이 나오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경제학을 깊이 공부하기 위해 수학을 공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수학을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